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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탄소년단(BTS)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지분 일부를 매각하면서 650억원가량의 현금을 확보,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넘어서는 연예계 최고 부호가 될 전망이다.
빅히트는 지난해 넷마블과 스틱인베스트먼트에서 각각 2014억원과 104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면서
방시혁 대표가 가지고있던 지분 50.88%중 7.82%를 매각하여 방 대표의 지분율은 43.06%로 떨어졌지만 약 65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쥔 것으로 추정된다.
방 대표는 지난해 잇따라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자신이 갖고 있던 빅히트 지분 7.82%를 매각했다. 이 때문에 50.88%였던 방 대표의 지분율은 43.06%로 떨어졌지만 약 65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쥔 것으로 추정된다.
방 대표는 여전히 빅히트의 최대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, 넷마블(25.22%), 스틱인베스트먼트(12.24%) 등도 주요 주주로 등재됐다.
한편 방타소년단은 다음달 12일 ‘MAP OF THE SOUL : PERSONA’를 전 세계 동시 발매와 함께 13일(현지시간) 미국 NBC 방송에서 생방송 되는 ‘Saturday Night Live’로 컴백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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